본문 바로가기

신문보도

  1. 현장! 소통24시
  2. 신문보도
제목
권영진 대구시장 “행정력 총동원… 감염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
작성자
이교희
등록일
2020-02-04
조회
302
권영진 대구시장 “행정력 총동원… 감염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 1
[2020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 “방역체계 가동·안내문자 발송 등 /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에 총력전 / 두류신청사, 역사적 상징물로 건립 / 신공항 마찰 군위군, 대화로 설득 / 2020년 첫째 과제는 민생경제 살리기 / 中企·소상공인 위한 지원책 강화”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역사회 감염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3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만큼 대구시는 8개 구·군, 유관기관 등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지혜롭게, 때로는 과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지역은 이날까지 확진자 접촉자 4명, 의심 신고자 36명, 우한 입국자 30명 등 총 70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23명이 별 이상 없이 귀국일 기준 14일이 지나 관리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남은 47명에게 하루 두 차례 유선연락을 취해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하고 있다.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행정력 총동원”
 
권 시장은 지난달 2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와 8개 구·군에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증상이 있을 때 상담과 판단을 받을 수 있는 선별진료소를 7곳에 설치해 상담과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선별진료소는 독립된 진료 공간과 개인 보호구를 갖춘 곳이다. 권 시장은 매일 국내외 상황을 구·군과 공유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문자, 예방수칙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총괄기획팀인 보건건강과를 비롯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협력정책관 등 감염증대책반과 안전정책관, 사회재난과, 교통정책과를 포함한 감염증지원반을 구성해 유기적 협업체제로 상시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 집단인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감염병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언비어 살포에 대비해 언론지원팀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대응팀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권 시장은 “예방 홍보를 위해 전단을 제작·배포하고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재정비, 의료기관 대응 강화 협조 등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면서 “상시적인 대응체계 가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조금의 빈틈도 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시민 대통합 시대’ 여는 희망 원년 될 것”
 
권 시장은 올해 대구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시정 3대 현안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후속 사업을 본격화한다. 우선, 대구시 신청사 이전과 관련해 그는 “15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과제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숙의 민주주의 절차로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 중심의 복합행정 공간인 동시에 역사적 문화적 상징물로 건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건립하는 신청사는 올해 기본계획 수립과 내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한다.
 
부지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지 결정과 관련해 “협의와 설득을 통해 군위군과 함께 가야 한다. 통합 신공항 건설 사업이 법적 문제로 제동이 걸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통합 신공항은 지난달 21일 주민투표로 경북 군위와 의성에 걸친 공동 후보지를 선정했지만, 군위군이 결과에 불복해 독자 노선을 고집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국방부가 공동후보지 선정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뜻은 관철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권 시장은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한 획기적 지원 방안과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복합도시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해 양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도 올해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그는 “이전 여부를 떠나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취수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환경부 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에 따라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5+1 미래 산업 생태계 정교히 구축할 것”
 
권 시장은 물 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의료산업, 로봇 산업, 에너지산업 등 ‘5+1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그는 “지난해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과 지속한 경기 침체의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준비해온 신성장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자신감이 커졌다”고 했다.
 
시는 착공 5년 만에 달성군에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가동한 데 이어 치열한 경쟁 끝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했다. 대구가 세계적인 물 산업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 것이다. 또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와 수성 알파시티에는 자율주행 실증이 이뤄지는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새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산업구조 전환으로 지역의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역기업, 연구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민생경제 살리기 올해 최우선 과제로”
 
권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염원하는 250만 대구 시민의 부름을 받아 시장으로 일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살림살이가 팍팍하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민생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할 수 있게 시민의 삶터인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와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통과 참여를 통한 시민 대통합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권 시장은 “올해부터 ‘시민의 날’을 대구의 시민 정신을 대표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동시에 대구 시민주간의 첫날인 2월 21로 변경해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세계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세계일보(2020. 02. 04.)
첨부파일목록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
담당부서
자치행정국 > 총무과
담당자
이정아
전화번호
053-803-2005
최근수정일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