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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도시재생 문화·역사 등 아우르는 대구의 균형발전 비전 아래 추진” _ 영남일보(2017.12.05)
작성자
이만섭
등록일
2017-12-05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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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 생성되고 발전하고 또 팽창하고 쇠퇴하는 주기를 가진다.
 
대구도 마찬가지다. 대구시가 생긴 이후 인구증가 및 경제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입지와 택지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외곽으로 팽창해 나갔다.
 
반면 원도심은 낡고 쇠퇴일로를 걷고 있다. 하나의 도시공간 안에서 어느 곳에서 태어나고 사느냐에 따라 불균형을 겪는다는 것은 바람직한 공동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최근 문재인정부는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930년대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경제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추진한 뉴딜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그만큼 도시재생이 중요한 시대적 화두라는 의미일 것이다.
 
대구시는 이미 민선 6기 들어 2014년부터 선도적으로 도시재창조국을 신설하고 대구 전역을 균형 잡힌 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동·서 양축 및 곳곳의 낙후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이제 과거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같이 단순히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산업, 문화, 역사, 관광, 환경 등을 아우르는 대구의 균형발전이란 종합적인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한 서대구 고속철도역 및 역세권 개발, 대구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하기 위한 달성토성 복원, 침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북성로 일대 역사문화거리 조성, 서대구·염색·제3산업단지 등 노후 도심산업단지와 주변지역 재생사업, 안심연료단지 일대를 미니신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안심뉴타운 건설, 금호강 검단들을 대구형 미래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사업, 신천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신천개발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도심재창조사업이다.
 
쇠퇴한 원도심은 외곽 팽창시대 개발방식으론 활성화시키기 어렵다.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앙정부에서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금이 이제껏 대구시가 해왔던 도시재창조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확신한다.
 
쇠퇴한 원도심이 역사성을 간직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하고 전통시장이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창출되며, 도심의 노후산단들이 새로운 혁신산단으로 변해가는 과정 자체가 도시재생 뉴딜에 속해 있다.
 
대구를 도시혁신과 도시재생을 위한 선도적인 ‘리빙랩(Living Lab)’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역량을 모아주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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